뉴욕증시 테슬라 급락, PPI 둔화에 상승
뉴욕증시 테슬라 급락, PPI 둔화에 상승
23년 4월 20일 목요일
경제 뉴스 주요 헤드라인
-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97% 하락
- 나스닥은 08% 하락
- PPI가 둔화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
4월 20일 목요일, 뉴욕증시 테슬라 주가가 97% 하락한 가운데 나스닥 지수는 08% 하락했다. 이전 주요 경제지표보다 뜻밖이 저조한 PPI(생산자물가지수)가 나왔지만, 기업실적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지속되며 뉴욕증시는 일부 상승했다.
테슬라의 급락 요인
테슬라의 주가 하락은 로드스터와 모델S, 모델X 등 전기차 제조 및 판매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깊어진 갈등 때문이다. 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컸고,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PPI 둔화와 뉴욕증시의 상승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생산자들이 제조한 최종 상품을 판매하는 데 받는 가격을 나타내는 지수로, 지난 3월에 0.6% 증가한 이후 전월 대비 0.1% 증가에 그쳤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수치보다 더 늦게 나온 것이며, 미국의 물가는 상승세가 둔화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업실적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주식 시장은 일부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