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바이텐 - 대학로점에서 산책

텐바이텐 구매이유

델몬트 미니병과 마이멜로디 다이어리를 구매하러 대학로에 갔다가, 문구에 빠져 텐바이텐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번에는 내가 만년다이어리를 구매하러 텐바이텐에 갔다.

텐바이텐과 아트박스는 디자인 문구를 취급하는 매장으로 유사하다. 하지만, 텐바이텐은 브랜드에 따른 선호도보다는 실용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중요시하고 있다. 아트박스는 브랜드를 중시한다는 인상이 강하다.

텐바이텐에는 다양한 문구류와 디자인이 있어, 입구부터 구경이 즐겁다. 내가 선택한 페이퍼리안 6공바인더와 내지는 산리오의 소심한 고양이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가격은 일반 문구점보다 조금 높았지만,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았다.

텐바이텐은 선물포장을 해주는 서비스가 매우 친절하다. 포장지와 리본, 스티커 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사용해 멋진 포장을 해준다. 또한, 메시지카드도 무료로 제공되어 선물하기에 좋은 장소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