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 대관식에서부터 첫 우승까지
여자배구 - 대관식에서부터 첫 우승까지
도로공사 여제 대관식 막은 언더독의 대반전
2013년 V리그 여자배구 시즌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여자배구팀은 대관식을 참석하지 않겠다고 공식발표했다. 그 이유는 당시 구단명의 변경과 함께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게 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언더독 감독은 "우리는 대관식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더 중요한 것은 내부적으로 강력한 팀을 만드는 것이다" 라며 대관식 보다는 팀 내부를 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당시 말을 이행하며 언더독 감독은 놀랄 만큼 강력한 팀을 조직하게 된다.
새롭게 합류한 7명의 선수
- 안혜진
- 김연경
- 황선영
- 방송옥
- 안재영
- 송미선
- 홍소영
위와 같이, 언더독 감독의 새로운 전략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여자배구팀에는 7명의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게 된다. 그 가운데 김연경은 이미 국가대표로 자리잡은 선수로, 팀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도로공사 여자배구 직관 후기
2013년 V리그 시즌이 시작하자, 도로공사 여자배구팀은 그동안의 성과를 오랫동안 이어오지 못하던 불안정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새로운 전략으로 재조직된 팀은 놀랄만큼 강력하게 뛰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게 된다. 특히, 골방식이 인기를 끌었던 황선영, 김연경 등 뛰어난 개인기를 가지고 있던 선수들의 활약은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했다.
2223 V리그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흥국생명 VS 도로공사
2013-2014년 V리그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여자배구팀은 결승전에서 흥국생명과 맞붙게 된다. 이전 6년간 V리그를 거머쥐었던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도로공사 여자배구팀은 김연경의 득점과 굳건한 수비로 흥국생명을 누르며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는 도로공사 여자배구팀에게 성장과 전환을 의미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동시에 한국 여자배구의 역사에도 큰 발자취를 남기게 된다.
여자배구 Gs칼텍스 아시아쿼터 선발 선수 메디 요쿠 살펴보기
2019년 여자배구 Gs칼텍스 아시아쿼터에서 활약한 메디 요쿠는 일본 출신으로, 2019-2020년 시즌을 시작하면서 Gs칼텍스 여자배구팀에 합류하게 된다. 보직은 리베로이며, 경기 전략과 수비적 역할을 담당한다. 매우 빠른 손끝으로 선수들의 서브를 받아내며, 경기 전체의 조준점이 되는 존재이다. 그녀의 뛰어난 순발력과 안정적인 수비가 Gs칼텍스 여자배구팀에 큰 도움을 주었다.